
수도권 1주택자 사이에서 '세컨하우스'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 가평 일대가 세컨드홈 과세특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서울 근교라는 입지 장점까지 갖춰 세컨하우스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되는 지역이 됐다. 수도권 1주택자가 가평에 주택을 추가 취득하더라도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계산 시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돼 세율 인하, 비과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도입한 세컨드홈 과세특례 정책에 따라 가평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역이 대상에 포함됐다.
취득 단계에서도 혜택이 크다. 1가구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가평군 내 취득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접경지역 내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에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12억 원)와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80%),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도 적용된다.
분양가 경쟁력도 수요를 끌어모으는 핵심 요인이다. 가평 일대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1,000만~1,800만 원대 수준으로, 수도권 평균 대비 부담이 적은 편이다. 최근 공급되는 세컨하우스형 단지는 전용 25평형에서 47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을 2억~5억 원대에 분양하며, 인근 유사 단지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입지 측면에서도 가평은 서울 접근성에서 강점을 갖는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청평 일대는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송파·잠실권까지 차량(비혼잡 시간대 기준)으로 닿을 수 있어 '서울 근교 세컨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분양 중인 일부 단지는 국제학교, 병원, 국제회의센터 등 교육·의료·비즈니스 인프라가 인접해 세컨하우스와 실거주를 겸하려는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도 가평 세컨하우스 수요를 키우는 배경이다. 원격·유연근무 확산과 함께 주말·휴가를 자연에서 보내려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캠핑·골프 등 여가 생활을 위한 세컨하우스 수요가 늘고 있다. 북한강과 산을 낀 단지들은 테라스·바비큐장·잔디마당 등을 갖춘 설계로 '주말별장'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주변 단지 시세가 3억~5억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초기 진입장벽이 낮고, 향후 시세 상승 여지를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적지 않다는 평가다. 세컨드홈 과세특례로 세 부담을 줄이면서 자산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와 투자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는 선택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서울과의 접근성, 세제 혜택, 자연환경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갖춘 드문 지역"이라며 "세컨드홈 과세특례와 저렴한 분양가를 꼼꼼히 비교해 본다면 실수요·투자 모두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문의전화는 1555-0746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