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골발효식품 최영숙 대표 ‘정직과 정성으로 빚어낸 전통의 깊은 맛’

-시어머니의 손맛과 마이산의 정기를 품은 명인의 장 담그기 여정

-대한민국장류대전 대상 영예, 홍삼 발효 과학으로 미래 웰빙 식품을 열다

-소비자의 건강이 곧 양심... 청정 진안에서 빚어낸 슬로푸드의 진정한 가치

◇슬로푸드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한민족 식문화의 근간이자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발효과학의 결정체인 ‘전통 장’.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시간의 흐름을 기다림으로 채우는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극적인 맛과 대량 생산의 편리함 속에서 잃어버려 가는 어머니의 손맛과 잊혀진 세월의 깊이를 온전히 지켜내며 이 시대 슬로푸드의 진정한 의미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가 있다.


전북 진안군 성수면, 마이산의 정기가 서려 있고 내동산 기슭 섬진강 발원지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 터를 잡은 ‘마이골발효식품’의 최영숙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자연이 주는 혜택에 온전한 정성을 더해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고 건강한 발효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의 손끝에서, 우리 전통 식문화의 깊은 숨결이 다시금 힘차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귀촌, 그리고 운명적인 ‘장’과의 만남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진안으로 귀촌을 결심했을 때, 그녀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시어머니의 곁에서 배웠던 장 담그기였다.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기운다”는 옛말처럼, 장은 한국인에게 식재료 이상의 정신적 지주였다. 최 대표는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전통 노하우와 내림굿 같은 손맛을 바탕으로, 청정 진안의 자연 환경 속에서 장을 빚기 시작했다. 그는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조차 전통의 깊은 맛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좋은 콩을 선별하는 것부터, 메주를 띄우는 적절한 습도와 온도 조절, 그리고 장독대에서 숙성되는 시간까지. 그녀는 모든 과정에 자신의 혼을 담았다.


◇‘대한민국장류대전 대상’이 증명한 정직한 맛

최영숙 대표의 뚝심과 정성은 객관적인 성과로도 증명됐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장류대전’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장류 명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마이골발효식품의 고추장은 당당히 ‘고추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통 제조 방식의 우수성과 품질의 안정성, 그리고 식재료의 신선도까지 모두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결과였다. 화려한 기교나 인위적인 첨가물 대신, 청정 진안 지역에서 직접 농사지은 국산 콩과 엄선된 우수 원료만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낸 결과물이었기에 더욱 뜻 깊었다.


이후 그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로부터 '전통장류발효부문 명인'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류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는 그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값진 훈장이었다.


◇‘양심’을 빚는 경영 철학

마이골발효식품이 만드는 모든 제품의 바탕에는 최영숙 대표의 확고한 경영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양심을 만든다.’는 신념이다.


오늘날 많은 식품 기업이 대량 생산과 원가 절감을 위해 공장식 제조 방식을 택할 때, 최 대표는 오히려 전통의 방식을 고집했다. 진안의 맑은 공기와 섬진강의 깨끗한 물, 그리고 정성껏 키운 건강한 콩은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생산 자원이었다.


“소비자들에게 내놓는 장은 결국 내 가족이 먹는 음식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언제나 정직한 마음과 양심을 담아 장을 담그고 있다”


또한, 그는 생산 전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전통 식품은 위생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그녀는 현대적인 위생 설비를 도입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동산 기슭의 맑은 샘물과 명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장류는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한번 맛본 소비자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그리고 미래 발효식품으로의 도약

최영숙 대표는 전통의 깊은 맛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미래지향적인 발효식품의 비전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진안홍삼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및 업무 협약(MOU)은 그녀의 행보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홍삼식초, 흑삼식초, 그리고 스틱형 흑삼식초 음료 등은 진안 특산물인 홍삼을 전통 발효 기술과 접목한 혁신적인 결과물이다. 이는 전통 장류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현대인의 건강 니즈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대표는 연구소의 기술을 이전받아 대중성을 높이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함으로써 전통 발효식품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전통이라는 틀 속에만 갇혀 있으면 시대의 흐름을 놓치기 쉽다. 조상들이 물려주신 지혜라는 뿌리를 단단하게 붙잡되, 현대인들이 더 건강하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

최영숙 대표의 성장은 곧 진안군의 지역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최우선으로 수매하여 지역 농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진안의 건강한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지역의 축제나 박람회에 참여하여 마이골발효식품의 가치를 알릴 때마다, 그녀는 진안의 자연 환경과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한다. 이처럼 최 대표는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길을 걷고 있다.



◇시간이 빚어낸 명품, 마이골발효식품의 내일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언제나 정직하게 맛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최영숙 대표의 눈빛에는 확고한 자신감이 서려 있다. 그가 빚어내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고향의 자연, 그리고 정직한 시간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전통의 뿌리를 지켜온 마이골발효식품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청정 진안의 맑은 바람과 최영숙 대표의 따뜻한 손길이 빚어낸 마이골발효식품의 미래는, 우리가 잃어버렸던 전통의 참맛을 다시금 일깨워줄 것이다.


전통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를 지탱하고 미래를 나아가는 원동력이다. 마이골발효식품이 증명하고 있는 발효의 과학과 명인의 철학이, 우리 밥상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기사는 본지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인사이트뉴스(Insight Record) ◀클릭 

작성 2026.08.19 13:21 수정 2026.08.19 13:21

RSS피드 기사제공처 : 더인사이트뉴스 / 등록기자: 박주환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튜브 NEWS 더보기

리더경제 세계 인구 99%가 기준 밖 공기에 노출 https://www.leader-economy.kr/n...

리더경제 코로나 연체 6조3천억, 전부 탕감?https://www.leader-economy.kr/news/...

리더경제 터미네이터보다 먼저 돌아온 디워https://www.leader-economy.kr/news/470...

리더경제️ 조희대 증인 채택…국감에서 확인할 두 가지 기록https://www.leader-economy.k...

살인 사건에서 AI 시대 제1언어가 된 한글의 비밀 : 왕이 권력을 포기하자 일어난 기적

한국어와 한글이 어떻게 다른가? 반나절이면 배우는 한글, 평생 걸려도 못 푸는 한국어

리더경제반도체 문도 열렸을까?https://www.leader-economy.kr/news/470474#리더...

리더경제️DMZ 현장조사https://www.leader-economy.kr/news/470473#리더#경제...

리더경제️ 유시민 “국민을 속였다”…검찰개혁 쟁점은https://www.leader-economy.kr/ne...

리더경제️ 대법관 한 자리https://www.leader-economy.kr/news/470437#리더#경...

리더경제 정치권 앞 빈 장바구니…추석 민심은?https://www.leader-economy.kr/news/...

리더경제️ PF센터 접수하면 47조8천억 지원?https://www.leader-economy.kr/news...

리더경제 애플 첫 폴더블폰, 주가는 왜 하락?https://www.leader-economy.kr/news/...

리더경제 경기도 재정, 위기인가 경고인가https://www.leader-economy.kr/news/465...

리더경제 삼성바이오 3,508억 원 수주https://www.leader-economy.kr/news/466...

리더경제 주식 거래, 오후 8시까지https://www.leader-economy.kr/news/466970...

리더경제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https://www.leader-economy.kr/news/466639#리...

리더경제️ DMZ 지뢰 추정 폭발…군 간부 2명 중상https://www.leader-economy.kr/n...

리더경제 추석 연휴 첫날 국내 핵심 5https://www.leader-economy.kr/news/4702...

리더경제 미중 정상회담 앞둔 국제뉴스 핵심 5https://www.leader-economy.kr/news/...